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돈과 명예를 모두 얻은 후

 

 

 

 

 

알폰스 무하전은 유럽 여행 때도 눈에 뜨이면 들어갔었다.

알폰스 무하는 체코 태생으로 27세 때 최신 예술사조의 메카인 파리에 입성 했지만 만만치가 않았다.

몇 년간 무명으로 고생했던 무하가 30세 중반에 최고 여배우의 득특하고 파격적인 스타일의 공연 포스터를 선 보였는데,

이 포스터 한 장이 대중들 사이에 강렬한 인식으로 각인 되게 됩니다.

 

상업과 예술이 결합된 감성 마케팅이 각광받기 시작하던 소비사회와 결합되어 무하는 광고 시대의 주역이 된 것이다.

 

 

 

 

 

 

 

 

 

 

 

 

 

 

 

 

무하는 포스터, 지폐, 우표 등의 도안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라 여겨졌다.

 

 

 

 

 

 

마침내 돈과 명예를 모두 얻은 무하는 스무 해에 가까운 창작의 과정을 거쳐 순수 미술 연작 <슬라브 서사시>를 완성하여, 이를 고국에 기꺼이 헌정했다고......

 

무하전이 열리는 옆에는 다른 전시도 있었다. 그중에서 내 눈에 들어온 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