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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하워드 캐슬에는 뭐가 있을까

캐슬 하워드 안에는 뭐가 있을까? 밖에서도 놀라웠는데 입장을 해서 둘러보니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다.

 

 

아직도 이곳에 하워드 가문의 후손이 살고 있다고 들었는데 하워드 캐슬 안에는 이렇게 개인 공간이 있었다.

 

 

소를 사냥하는 사자의 모습이 양쪽으로..... 

 

 

창밖으로 보이는 바깥풍경이 좋아 또 다시 나가고 싶어졌고 22파운드의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나 저 책장에 걸쳐 있는 사다리 갖고 싶어, 그럴려면 이렇게 높고 큰 서재가 있어야지....... 밖에서 잔디깎는 앙증맞은 차를 보고는 나 저 차 갖고 싶어, 그럴러면 저렇게 넓은 잔디가 있는 정원이 있어야지...... 우린 서로 서로 그런 시덥지않은 농지거리를 하며 킬킬 거렸다.

 

고서, 그림, 조각품, 수공예품, 의상, 식기등 값어치를 따지기 힘든 물건들이 마치 국립박물관처럼 전시되어 있었다.

 

 

유명 디자이너이자 화가인 윌리엄 모리스가 디자인한 벽지로 케슬 하워드가 장식되어 있다는 이야기도 적혀 있었다.

한때 우리나라에서 컬러링 북이 유행할 때 윌리엄 모리스의 컬러링 북도 나왔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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