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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에든버러 - 동네 산책

영국은 우리나라와는 운전석이 반대쪽에 있고 차의 진행 방향도 반대다.

그러다보니 횡단보도를 건너려다보면 왼쪽 방향에서 차가 오나 보다가 오른쪽에서 나타나는 차에 깜짝 놀라고

반대로 오른쪽을 보다가 왼쪽에서 차가 나타나 깜짝 놀라곤 한다. 익숙해지려하기 보다는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

 

에든버러는 스코틀랜드의 수도이다.

스코틀랜드인들은 자기들을 잉글랜드인과 동일시하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고 한다.

런던보다 북쪽에 위치한 에든버러는 이제서야 초목에 새싹이 돋아나는 것들도 많다.

서울보다는 늦은 편이지만 겨울 평균기온은 서울보다 기온이 높고 여름은 기온이 낮다.

그런 연유로 식물들의 종류가 다양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멀리 에든버러성이 보이고 날은 그지없이 좋다.

런던에서도 이곳 에든버러에 와서도 아직 비를 맞은 적이 없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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