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에 내리니 역사 기둥에 구두 그림이 이곳이 수제화의 거리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역사 밖으로 나오니 서울역 인근 염천교와 명동에서 이곳으로 이전해 왔음을 설명하고 있었다.
천리안이 아니라 <만리안>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었지.....아마
장위동 유성집이 여기도 있네...
단독주택이었을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꾸민 이런식의 카페가 많았다.
허물기 직전의 이런 건물도.....
Space LUDENS 라고 쓰인 곳을 들어가보니 전시 준비 중이라고 하였다.
내가 방해를 한 것 같았는데도 아주 친절해서 다음에 다시 오고 싶게 만들었다.
"좋은 하루 되세요~~"하는 인사까지.....
골목 골목 이런 자동차 정비업소가 아직 상당히 많은데, 이곳에 카페, 작업실, 전시 공간등이 속속 들어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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