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길을 오르고 올라간 신선3동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였다
문제는 동네 돌아다니다가 차를 가지러 다시 올라와야 한다는 사실...주차료는 엄청 싸다.
이 가파른 언덕 위에 사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저 아래에서 본 낭만적인 생각은 관광객의 입장이요.
여기 사는 사람들의 생각과는 한참 먼 생각일 수 있을 것이다.
안내소에서는 이곳에서 찍은 영화도 홍보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데도 일일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었다.
똑같은 이야기를 한 두 번도 아니고.....매번한다는게 힘든 일일텐데......
기온이 높긴 높다. 이 한겨울 서울은 영하 10도 아래의 강추위에 눈까지 왔다는 예보인데 여긴 꽃들이 이렇게 피어 있다.
흰여울 문화 마을길을 따라 가는 길과 저 아래 해안길이 나란히 간다.
바르셀로나의 구엘공원이 이런식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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