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풀 먼지 날리듯 날리던 눈이 제법 굵어졌다.
올 겨울.....처음으로 내린 함박눈이다. 차들도 조심조심 서행을 하고
산에 오르니 나무들도 곱게 눈을 가지에 얹고 있었다.
누군가 작은 하트를 .....
어제 온 눈으로 항아리들은 눈모자를 하나씩 쓰고 있고.....
제설차는 열심히 눈을 치우고...
눈이 그친 오늘은 파란 하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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