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나라

송도 솔찬공원

멀리 인천대교가 보이고

인천대교 건설을 위한 접안 시설이 있던 곳을 공원으로 꾸민 송도솔찬공원.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비교적 한산했다.

줄지어 앉은 갈매기는 한여자가 새우깡을 하나씩 놓아주자 한마리씩 받아 물고 하늘을 향했다.

급식을 받으려고 줄 서 있는 것이다.

 

유모차에 손주를 태우고 나온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눈에 뜨인다.

맞벌이하는 자식들을 위해 기꺼이 그들의 남는 시간을 내어 준것이다.

 

'우리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오는 날 수목원  (0) 2021.10.12
북카페 콤마  (0) 2021.09.23
예술은 자유를 먹고 산다.  (0) 2021.09.15
송도, 밤에...  (0) 2021.09.14
송도 센트럴파크  (0) 202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