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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

도봉구 - 무수골

노후주택들이 있던 천변
수령 210년

모처럼 찾아간 무수골은 몰라보게 달라져 있었다.

천변의 불법으로 보이던 식당들이 전부 철거되었고 최근에도 철거한 흔적이 남아 있었다.

인근학교에서 현장학습 나온 아이들과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많고 개점한지 얼마되지않은 카페도 문을 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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