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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

꽃은 흐드러지게 피고

버찌는 붉어지고
앵두
병꽃나무
지칭개

자전거를 타고 천변의 꽃을 보러 나갔다.

계절의 여왕이라고 했던가 오월을...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어제 봉선사연꽃이 안보여서 매년 장미축제하던 곳도 장미를 다 잘랐으려나 했지만 그러지는 않고

여전히 장미도 만발이고 사람도 많았다. 공식적인 장미축제만 없는 것이었다. 

 

안개꽃밭에 점점이 붉은 양귀비는 그림에 포인트를 준 것 같은 느낌이다.
찔레꽃
유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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