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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제주도 - 서귀포 선녀탕, 외돌개

 

외돌개와 황우지 해안의 선녀탕을 보러 가기로 했다.

호텔에서 그리 멀지는 않지만 오르내림이 조금 있어, 버스를 탔다.

바닷바람이 부는 겨울이지만 워낙 남쪽이라 전혀 춥지 않았다.

입고 있는 패딩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정도.

 

 

좁은 외돌개 위에도 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멀리 범섬이 보인다.

 

멀리 사람 모습이 보였다. 우리 저기 가보자.....
물을 청록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외돌개를 보고 황우지 해안쪽으로
멀리 외돌개 해안에서 두 사람이 보이던 곳으로 왔다.
저기가 선녀탕이래.....
여름이면 사람들이 많을 텐데....처음 이곳을 발견한 사람은 혼자만 알고 싶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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