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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영월 - 단종 유배지

유배길 위의 단종대왕이란 글자가 눈에 들어왔다.
재래시장 구경....사람이 별로 없어 한산하다. 추석이 코 앞인데도....
장릉

장릉(莊陵)은 조선 단종의 무덤. 이전에는 노산군묘로 불렸다가 숙종 때 능 지위로 승격되었다. 별칭은 노릉(魯陵)
대부분 서울특별시나 경기도에 분포되어있는 다른 조선왕릉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강원도에 있는 왕릉.

 

왕의 묘를 쓰기에 좁은 곳이라 신도가 기역자로 꺽여 있었다.
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접근이 어려운 곳 창영포

 

창영포 - 단종이 유배되어 지내다가 홍수가 나서 관풍헌으로 거처를 옮겨 머물다 사약을 받게 됨.
단종과 정순황후의 재회의 염원을 형상화한 작품
지금도 이렇게 보이는데 단종유배 당시엔 오지중의 오지였을 것이다. 영월이란 지명도 내 이미지 속엔 '오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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