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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악의꽃

마스크와 우산이 외출할 때 필수품이 된 요즈음.....

외출하기도 번거롭고....습도도 높아 짜증도 많이 난다.

팔이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

 

습도가 높아서인지 빈 항아리 하나에 곰팡이가 피었다.

같은 장소에 있던 두 항아리 중에 하나만 핀 걸 보면 곰팡이가 안 핀 항아리가 좋은 것이겠지?

 

좋은 곰팡이도 있지만

곰팡이에 대한 이미지는 좋지가 않다.

퀴퀴한 냄새와 함께.....

 

자세히 보니 파랗게 핀 것이 꽃같아 보인다. 악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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