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예보대로 비가 온다. 포루투에 온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내리는 비
트렘 2일권 10유로. 구멍이 1,2에 뚫려 있어 2일치임을 나타내고 있다.
의자 등받이는 이렇게 앞 뒤로 제켜서 방향을 바꿀 수 있다.
트렘 안에서도 밖에서도 카메라를 들고 찍기 바쁘다.
비가 오는 중에도 많은 관광객들
이렇게 트렘을 찍는 사람들을 찍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종점에 다다르면 이렇게 지붕 위 더듬이를 연결한 선을 반대 방향으로 돌려 고정 시키는 작업을 한다.
종점에서 이렇게 뒤로 선을 돌려 고정 시킨 운전자는 다시 앞으로 와서 출발 준비.
도로우 강변에 흰천막을 친 히베리아 광장
다른 사람들은 비바람 속에서도 의연하게 다리를 건너는데 우린....
차한잔을 마신 전망대 카페.....밖은 비로 인해 뿌연 하늘을 보이고
수많은 계단을 걸어서 저~~~~아래로 내려가 볼까
비탈을 내려가거나 계단을 내려가거나.....
휴우~~힘들게 내려왔다.
배 위의 와인통
술을 안 먹는 우린, 와~~저 술통 속의 술을 누가 다 먹어~~
저 위의 다리와는 달리 아래쪽 다리는 떨지 않고도 건널 수 있다.
아무튼 리스본이나 포루투나 계단을 오르내릴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하는 도시다.
다리를 건너갔다오니 히베리아 광장에는 사람들로 넘쳐 났다.
노인정 풍경
포루투에서 처음 본 은행나무 -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은행나무 인데....
트렘 선로위에 세워두었던 차량 이동중
바닷가 종점에 도착한 트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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