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1519년에 바스코 다가마의 세계일주 위업과 항로 발건에 기여한 것을 기념하는 건축물.
1983년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벨렘탑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됨.
3층 구조로 19세기까기 탑의 맨 아래층은 감옥으로 사용되었다.
간조와 만조때 물이 나가고 들어오기를 반복했을때, 수용된 죄수들은 물이 들어오면 까치발을 들어 숨을 쉬어야 했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고문의 장소가 된 것이다.
이 사람의 연주 덕분에 지루함을 면할 수 있었다. 연주곡 중에서 '왕좌의 게임' 주제가는 벨렘탑과 너무 잘 어울렸다.
남성미와 여성미를 함께 볼 수 있는 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옹골참과 단아함의 미
들어가는 인원수를 제한해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입장하고 나니 입장한 자의 여유가......
밖에서 볼 때보다 올라와서 보니 꽤 높게 여겨졌다.
계단이 좁다보니 오르내리는 사람이 겹치지 않게 화살표에 파란불과 빨간불을 교대로 켜놓고 오르내리게 하고 있었다.
테주강 하류에 있으니 군사적으로도 요충지였을 것이다.
감옥으로 사용되던 곳, 갇혀 있는 것 만으로도 부족해서 물이 들어오고 나갔으니 무척 고통스러운 감옥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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