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사람이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타인에게 상처받는다.
‘모두에게 사랑받으려는 마음 탓이다.
남의 기준에 나를 맞추려 애쓰다 보니 자신이 노력한 만큼 다른 사람에게도 기대하게 되고, 돌려받지 못하면 혼자 상처받게 된다.
심할 경우 자존감 하락과 함께 폭식증이나 우울증 등 심리적, 신체적 불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 우리가 어린아이에게 경제적인 보상, 칭찬과 격려, 배려를 바라지 않는 것은 상대에게 그러한 기대가 없기 때문이다.
- 진짜 친구는 어려울 때 외면하지 않는 친구가 아니라,
내가 정말로 잘 되었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함께 기뻐해주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그렇다.
상대에 대한 연민과 동정, 안쓰러움은 갖기 쉬워도 시기와 질투는 쉽게 버리지 못한다.
가깝고 친한 사이일수록 더 그렇다.
-때로는 욕을 먹어도 괜찮다.
지금껏 한없이 친절했던 당신이 조금 변했다고 외면할 사람이라면 지금이 아니라도 언제든 떠날 사람이다.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은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주어진 여건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에서는 스스로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집이 없어서, 키가 작아서....취업을 못해서...라고 항변하는 것은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다는 또 다른 표현이다.
회피와 부정이라는 방어기제를 꺼내들어 불안을 잠재우기 위함이다.
-무소유를 쓴 법정 스님도 다른 건 다 포기해도 인정의 욕구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고 고백하지 않았나.
-착한 여자 콤플렉스를 고쳐야 할 포지션이 아니라 성장에 도움이 되는 포지션으로 발상을 전환해 보면 어떨까?
그게 힘들면 인정욕구를 줄이고 자신의 욕구를 살피는 쪽으로 태도를 달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스스로 선택한 지나친 선행에 발목 잡히지 말자
-부정화 사고 : 부정화 사고란 스트레스와 맞닥뜨렷을 때 아무 의심 없이 상황을 부정적으로 해석 하는 경향.
- 삶은 생각하는 대로 굴러간다.
- 가족 간에 기버와 테이커가 고착되는 경향이 많다.
- 사직서를 내면 중요한 희의나 미팅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다.
인수인계를 받을 사람이라도 오면 동료들은 물론 협력사 직원들도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기 마련이다.
이때 떠나는 사람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기분을 느낀다.
어제까지 ‘나의 세계’였던 곳에 더 이상 속하지 않는 기분을 느껴봤다면 그게 얼마나 우울한 일인지 알 것이다.
그럴 때는 그곳에서 완전히 빠져나와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과거의 소속감이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못하도록, 그 감정과 완전히 분리 될 때까지 나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해야 한다.
-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로 결정했다면, 가장 먼저 바쁘지 않은 삶에 대한 죄책감을 내려놓아라.
바빠야만 인생을 제대로 사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이 생각부터 바꿔보자.
바쁜 게 자랑인가? 가끔 바쁜 삶이 정상이지, 매일 바쁜 삶이 정상은 아니다.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21세기북스/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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