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을 가는 길에는 이렇게 방치된 유물들이 많았다. 워낙 많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보고 있자니 마음 한구석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배가 해협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바다에 설치되었던 쇠사슬... 그림에 쇠사슬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설명처럼 그려져 있었다.
단순하지만 멋지다.
히포드롬 광장에 꼬여진 몸통만 있던 세마리의 뱀, 그 중 한 마리의 머리 하나가 여기 전시되어 있다. 원래의 모습이 아래 그림처럼 세마리의 머리가 있는 뱀의 형상이다.
히포드롬 광장에 몸통만 남고 머리부분이 없어 뱀 3 마리 라고 여겨지지 않았다.
질리도록 많은 유물들....
지금의 공원묘지처럼 개별 묘소 한 곳을 열어놓아 이런 식으로 안에 유골이 있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글자들의 배열만으로도 작품처럼 느껴진다.
조선시대 달항아리 같은....
남성과 여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듯.....
유물이 많아서 공간이 조금 좁게 느껴졌다.
발굴 모습 사진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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