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탑과 석가탑
추운 한겨울이지만 햇빛을 받은 목련이 봉우리를 달고 금방이라고 꽃을 피워낼 듯 한 모습을 하고 있다.
스님이 극락전 앞의 이 돼지와 같은 형상의 돼지가 극락전 어디엔가 숨어있듯 숨어 있다면서 관광객들에게 찾아보라고 하였다.
쉽게 찾지 못하자 극락전이라는 글자가 씌어있는 현판 바로 뒤에 있다며 알려주었다. 좀 어두웠지만 찾을 수 있었다.
찍는다고 찍었는데 어둡게 나와서 사진상으로 알아보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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