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에서

모히또 한잔

 

화단에 나가서 페퍼민트 순을 3~4개 따가지고 들어온다.

 

어디에 쓰려고 하느냐~~하면

 

 

 

이렇게 시원한 모히또를 만들려고.....

이병헌의 대사로 유명한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

 

딸아이....밤새 술을 먹다가 새벽에 들어와서는 화장실을 들락거리더니 한다는 소리가

"시원한 모히또 한 잔 타 주실 수 있어요?"

엄마, 아빠 .....딸에게 모히또 한 잔 만들어다가 바친다.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여년 세월이 묻은.....  (0) 2017.06.20
관산제비  (0) 2017.06.13
아이들과 고양이  (0) 2017.06.02
엄마와 딸  (0) 2017.05.07
펜타그램 고양이  (0) 2017.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