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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스페인 - 세비야 6 : 세계 최대 목조건축물-메트로폴 파라솔 Gastro Sol

세계 최대의 목조 건축물이라는 세비야의 메트로폴 파라솔.

보는 순간 곡선이 주는 느낌이 서울에 있는 디자인 플라자가 생각이 났다.

건축을 하면서 예상보다 건축비가 많이 들어갔다는 버섯 모양의 메트로폴 파라솔.

 

 

어디서 어떤 각도로 찍더라도 멋있게 보여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나무이지만 힘을 잘 받아 견딜 수 있는 방향으로 조립해서 안정감이 느껴졌다.

 

 

호두과자를 하나하나 집어 넣는 호도과자 통처럼 보여지기도 한다.

 

 

저 위를 어떻게 올라가지 두리번 두리번 ~~

 

 

그러다가 지하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는 걸 알았다.

 

 

 

날이 음산해서인지 전망대에도 사람들이 별로 없다.

 

 

 

 

세비야의 모습을 꼽으라고 하면 아마 이런 모습이......

 

 

 

 

예상보다 건축비가 많이 들어갔다는 이 목조건물.....어떻게 이런 건축물을 지을 생각을 했을까?

 

 

 

비바람에 견딜 수 있게 나무를 처리해야했을테니.....건축비가 많이 들었을 것이다.

 

 

 

 

 

 

마치 곡선으로 된 구조물들이 이리저리 꼬여있는 형상이다.

 

 

 

 

 

 

 

건물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넓고 높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하에는 오래된 유적들이 발굴된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하늘에서 본 모양인데 놓여진 공간이 조금 옹색하고 비좁게 느껴진다.

 

 

날이 쌀쌀하니 따뜻한 음료가 어울리는 날씨....입장권을 내면 물이나 음료를 주지만 찬 것이라.....따뜻한 음료를 사먹고 받은 찬 음료는 가방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