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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0일째 풍경 - 런던에서 세븐 시스터즈 가기

 

탑처럼 우뚝 솟은 가장 높은 저 건물 아래가 바로 런던 브릿지역이다. 높아서 어디서나 잘 보인다.

 

 

런던에서 세븐시스터즈 가는 방법 - 일단 런던 브릿지 역까지 간다. 걸어가거나 버스나 지하철이건 간에....

런던 브릿지 역에서 브라이튼까지 가는 기차를 탄다.(소요시간 1 시간 정도..... 런던에서 브라이튼까지 기차요금17.3 파운드)

브라이튼 역 앞 버스표 판매소(위 사진공중전화부스처럼 생긴 곳)에서 표를 산다. 100여미터 걸어가면 버스 정류장

세븐시스터즈 정거장까지..... 40분 정도 소요. 브라이튼에서 세븐시스터즈까지 버스 요금 4.8파운드

세븐 시스터즈 정거장이 있으니.....잘 보고 있다가 깜빡하지 말고 내릴 것......안내소에서는 미리 화장실을....

 

 

브라이튼 역 앞에서 산 하루종일 탈 수 있는 버스표....해당 연,월,일이 긁혀 있다.  날만 넘기지 않으면 경치 좋은 곳이 나타나면 아무곳이나 내렸다가 타도 된다.....

브라이튼역에서 세븐시스터즈 오가는  왕복 종일 버스 요금은 4.8파운드

 

 

 

세븐 시스터즈 가던 길.....

 

그리 먼 길이 아닌데도 40분 정도 걸렸다. 동네길을 휘휘 돌고 돌아와서.....

 

마침내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고....

 

 

빨간색....사진찍기 좋은 곳....노란색 절벽 올라가는 길.....가운데 하늘색.....바닷가로 나가는 곳(우리가 선택한 길)

어느 길을 선택한 후에 다른 길로 가기가 어려워요. 시간이 많다면 다른 길도 다 가보겠지만......

 

오른쪽.....위로 보이는 집이 안내소......세븐시스터즈 가는 길에 뒤돌아보고 찍음.

 

 

세븐 시스터즈 가던 길.

 

 

영국에서는 다니다 보면 이런 문을 종종 만날 수 있어요. 여는 방법은 지팡이처럼 생긴 손잡이를 왼쪽으로 밀고 문을 밀면됩니다.....알면 간단한데 모를 땐 ???

 

와우~~!!

 

 

가장 높은 곳이 77미터라고 한다.

 

어떻게 저렇게 인공적으로 깎아놓은 듯 ...... 저렇게 생겼을까?

 

우리가 감탄하며 찍은 사진이다. 바람따라 일렁이던 풀들.....

 

브라이튼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버스에서 내렸다.  하얀 절벽과 대서양의 바닷 바람을 다시 한번 맛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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