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에서

귀가

 텅 빈 육교 위.... 야경을 찍었다.

한 장 더 찍어야지... 셔터를 누르는 순간... 두 사람이 사진 속으로 들어왔다.

 

 

    저녁...의미있는 일로 하루를 채우고 귀가를 하는 사람들의 발자욱 소리는 경쾌하지만, 무료하게 하루를 보낸 사람의 저녁 시간은 허허로울 것이다.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잃은 것을 잊는다는 것.  (0) 2014.10.10
태풍...그리고 결항  (0) 2014.08.04
블로그vs블로그  (0) 2014.07.27
말발도리를 아세요?  (0) 2014.07.16
다음? 다음 언제? 10년 뒤에?  (0) 201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