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일지

삼성 저널리즘

 2005,삼성은 "유능한 언론 인재를 확보하라."는 이건희의 지시에 따라

기자들을 적극 영입하였는데. 5월 MBC 앵커 이인용이 삼성전자 홍보담당  전무로

자리를 옮긴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오마이 뉴스는" 삼성이 자본을 앞세워 기자 사냥"에 나섰다고 비꼬았고,

MBC기자 이상호는 "MBC의 기자사회는 자본의 태풍에 간판이 날아갔는데도 놀랍도록 침착"하다고 비판 했다.

 한국 예술 종합학교 교수 전규찬은

"삼성 프로야구와 축구팀이 좋은 선수들을 싹쓸이해'호화 군단'을 꾸린 것과 같아 보인다고 비판했다.

<강준만 저 '이건희 시대'>

'독서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계의 아름다움  (0) 2007.07.15
나는 극장가는 게 싫어졌다  (0) 2007.07.14
미국 소설이 재미없는 이유  (0) 2007.07.08
소음  (0) 2007.07.08
프라이버시의 끝  (0) 2007.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