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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인천공항으로 이 여러 고기 중 어느 고기를 드시겠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익혀 드릴까요? 의사소통이 안될 땐 물건을 보여주며 이야기 하면 훨씬 편리하긴 하지? 아무르 강을 내려가는 계단 아무르강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한화 리조트 / 지리산 에서 '산'자만 지워진채 운행하고 있는 버스......버.. 더보기
러시아 - 하바롭스크 풍경 블라디보스톡에서 하바롭스크까지 가는 열차가 잠시 물을 공급받기 위해 쉬고 있다. 대륙횡단열차 창밖 풍경과 침대차 내부 모습 밤새 12시간을 달려 하바롭스크에 도착했다. 열차에서 내려서 호텔까지 걸어갈까? 지도상으로는 걸어가도 될 것 같았지만, 우린 택시를 타기로 했다. 고소.. 더보기
러시아 - 하바롭스크 천천히 달리는 야간 열차의 덜커덩 거리는 움직임과 소리는 요람을 흔드는 손처럼 적당히 다독여주는 듯 해서 생각보다 잠이 잘 들었다. 하지만, 그런 움직임 때문에 중간중간 깨어나기도 했다. 깨었다가 또 일정한 그 움직임에 이내 잠이 들었다를 반복하였다. 불편해서 잠을 설칠 것으.. 더보기
러시아 - 블라디보스톡 현대미술관 내 얕은 소견에는 유럽 다른 도시의 미술관에 비해 세련미나 파격미는 적었지만 인구 60만도시..... 우리나라 안양시와 인구가 비슷하고 서울의 한 구의 인구 정도에 해당하는, 그런 도시에 미술관이 있는 것만으로도 인정해주어야 할 것 같다. 더구나 입장료도 없었다. 더보기
러시아 - 블라디보스톡5 6시기상 오늘 기온은 17도~19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었다. 서울은 30도가 넘는 고온이 계속된다는 보도에 우리 더위 피해서 잘 왔네~~스스로 자족했다. 지금도 한국 관광객이 많은데, 방학이면 더위를 피해 한국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 같았다. 아침을 함께 먹고 오늘 오전은 각자 부부끼리.. 더보기
러시아 - 블라디보스톡, 우수리스크풍경 3 우리 가이드인 이 러시아인은 우리나라 대전에서 유학해서 공부한 교수라고 하였다. 그래서 우리말을 할줄 알아서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었다. 하지만 운전은 터프했다. 우수리스크 트레킹중, 바람부는 언덕엔 당귀로 보이는 풀들이 많았다. 2차대전당시 바다를 향한 포를 지지하는 받침.. 더보기
러시아 - 연해주 우수리스크 (최재형 생가와 한인이주 140주년 기념관) 문을 연지 얼마되지 않은 최재형 생가 안에는 영상으로 당시 상황을 안내하고 있었다. 최재형의 페치카 - 페치카는 러시아어로 난로라는 뜻으로 시베리아 항일운동의 대부였던 최재형의 동로를 향한 따듯한 마음을 엿보게하는 애칭이었다. 최재형의 가옥에 남아있던 페치카의 원형을 복.. 더보기
러시아 - 블라디보스톡4 새벽에 화장실을 드나들다 잠을 설쳤다. 하필이면 지사제도 챙기지 않았는데 말이다. 여행을 계획하면서 나에게 다짐하듯, "이번엔 현지 음식 먹을거지?" " 다른 사람들과 같이가니까 밥 해먹기는 힘들거야" 라고 했었다. 단둘이만 여행을 하다가 처음으로 다른 부부들과 함께 하는 여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