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이드인 이 러시아인은 우리나라 대전에서 유학해서 공부한 교수라고 하였다.
그래서 우리말을 할줄 알아서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었다.
하지만 운전은 터프했다.
우수리스크 트레킹중, 바람부는 언덕엔 당귀로 보이는 풀들이 많았다.
2차대전당시 바다를 향한 포를 지지하는 받침대 인듯한데 그 두께가 장난이 아니었다.
전쟁중에 사용했던 곳인데 어두컴컴한 속을 후레쉬를 켜고 들어가서 반대편으로 나왔다.
러시아 연해주 극동연방대학교 - 이곳에서 푸틴과 김정은이 북러 정상회담을 한 곳이기도 하다.
붉은 부분이 대학건물이고, 푸른 부분이 기숙사다.
블리다보스톡 시청사 - 현관위의 러시아 삼색기 색깔이...
블라디보스톡 레닌동상앞에서 우린가이드와 작별을 하였다.
블라디보스톡 기차역
기차역사안 천정 벽화
부산역과 자매결연을 맺었나?
러시아 횡단열차 시발점으로 아래 사진에 9288 이란 숫자가 보인다. 총길이가 9288km라는 뜻일 것이다.
식사를 위해 들어간 식당엔 이렇게 자세한 한글로 적혀 있어서 주문이 용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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