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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따기 튤립 심기 여행을 다녀오느라 집을 비운사이, 생각보다 많은 대봉시가 아직 남아 있는게 있어서 감을 땄다. 붉은 튤립 구근을 심었다. 붉은 빛이 화단을 물들일 날을 기대하며.... 더보기
2016년 10월 하순 어느날 가을 운동회 만국기 걸어놓은 모습이다. 좀작살나무 열매 어쩌면 올해 마지막 만찬이 아닐까? 여겨지는 안쓰러운 벌의 날갯짓...... 올해는 유난히 감이 많이 달렸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감을 땄다......겨우 손에 잡히는 것만.... 지나가는 한 할머니 감을 달란다. 감을 하나 건넸더니...... 더보기
감나무 감이 빠알갛게 익어가니 안 보이던 감이 보이기 시작했다. 어허~~올해에 가장 감이 많이 달렸네. 작년에 태풍으로 감나무가 기우뚱 기울어져서 감이 제대로 열리려나 했는데....... 예년에는 겨우 한 두개 매달려 있었는데 말이지.~~ㅎㅎ 우수수 나뭇잎이 떨어지니 더욱 감이 선명하게 드러.. 더보기
감 하나 어? 안 보이던 감이? 감 하나 나 하나 감 혼자 나 혼자. 더보기
대봉시 내가 나가지 않으면 화단에 잘 나가지도 않던 마가렛이 웬일로 화단에 나가고 싶더란다. 그런데 툭하고 다 익은 대봉시 하나가 떨어지더란다. 아마도 이 감이 떨어지려고 '나오세요. 주인님~' 하고 주인을 불러낸듯 싶다. 덕분에 처음 딴 우리집 감을 둘이서 나누어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며칠 지나 보.. 더보기
가을화단 대봉시가 익어가고...... 벌개미취는 빛을 받아 활짝 웃고 봄부터 소쩍새가 그렇게 울더니 피어나는 국화 주인의 게으름과 무관심에 잡초만 무성.... 더보기
비바람에 엄청나게 많이 붙어 있던 감들이 떨어지더니 남아있는 것들이 햇볕을 받아 조금씩 커가는 중 더보기
겨우살이 준비 감을 사다가 냉동실에 얼려놓기도 하고 볕좋은 곳에 무도 말려두고 모과도 썰어서 모과차도 담가두고...........옛 어르신네들 김장을 한 백포기정도 해서 김장독에 묻어주두고 연탄을 한 100장 정도 광에 들여놓고 나면 겨우살이 준비 다 한것 같아 든든하다고 하신 그 말씀이 생각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