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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2016년 10월 하순 어느날

 

 

가을 운동회 만국기 걸어놓은 모습이다.

좀작살나무 열매

 

어쩌면 올해 마지막 만찬이 아닐까? 여겨지는 안쓰러운 벌의 날갯짓......

 

 

 

 

 

 

올해는 유난히 감이 많이 달렸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감을 땄다......겨우 손에 잡히는 것만....

지나가는 한 할머니 감을 달란다. 감을 하나 건넸더니....이거 상처났으니 상처 안난 걸로 달란다. 다른 걸 따서 드렸다. 주기 싫었지만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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