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기억을 떠올리며 골목을 돌고 가모 강변으로 내려섰다.
그때도 여기 앉았던 기억이....
교토에서는 Rinn이라는 곳에 머물렀다. 그동안 카드키를 사용했는데 여긴 열쇠.
이번 일본 여행을 떠나기 전 숙소를 잡을 때 교토에선 어디에 숙소를 잡을까? 해서
난 기온거리 가까이 갈 수 있는 곳으로 하자고 하였다.
10년 전에 게이샤들의 사진을 찍으며 다녔던 기억이 남아있었기에......
골목 하나만 꺾어지면 나타나는 기온거리는 게이샤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젠 운이 좋아야 가능한 일이 되었다.
밤이 되어도 인파가 넘쳐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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