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에서 체르마트까지 가는 기차 밖의 풍경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가운데 톱니 철로가 있는 산악 열차라서 경사진 곳도 무거운 몸을 끌고 올라가며 깊은 산속 절경을 보여 주었다.
얇을 돌을 얹은 지붕은 햇볕을 받아 보온의 역할을 하고 긴 나무로 눌러 놓고 있었다.
일종의 우리나라 온돌이 지붕에 있는 셈이라고 할까?
체르마트에 내려 산에 올라가 먹을 점심 거리를 사고 푸니쿨라를 타러 갔다.
묵으려고 예약했다가 취소한 곳이 저기야~~
베르베에 몽포르 전망대에서 마테호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잘 나왔는지 확인을 하는 사람들.
우리도 푸니쿨라에서 만난 한국인 부부와 서로 사진을 찍어 주었다.
언제 구름을 벗은 모습을 보여주려나~~~~ 틈틈이 돌아보며 호숫가로 내려갔고 이어 두번째 호수를 목표로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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