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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

벽화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공연장이 몰려 있는 곳이다 보니 지하철 역사의 광고판도 공연 안내가 주를 이루고 있고

 

 

 

아하~ 어제 본 둥글게 돌아가는 길과 연결된 길을 달팽이길이라고 하는 구먼~~

이화동 벽화가 그려진 장소와 주요 볼거리들이 달팽이길에 표시가 되어 있다.

 

오래전 가파른 낙산의 비탈에 아슬아슬하고 빽빽하게 지어진 집들 모습이 낙산 전시관에 들어서니 흑백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었다. 피난민들이 모여들었던 부산의 오래전 모습에서도 이런 산동네 모습이 전시 되어있었던 기억이 난다.

 

 

 

불과 300여 미터 정도 떨어진 저 아래 모습과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들이 보이고....

 

 

 

 

 

 

 

 

카페<책읽는 고양이>에는 네 마리의 고양이들 모습과 고양이들에 대한 안내까지 기록되어 있었다.

 

 

 

 

 

 

 

송혜교와 박보검 주연의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이기도 하더란......

 

 

낙산 공원에 올라오니 흐릿하게 남산 타워도 보이고.....

 

 

 

잠시 쉬었으니 혜화역 방향으로 내려가자.....

 

 

 

 

 

 

 

 

 

 

낙산은 해발 125m높이라 산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하지만 연이틀 오르내리며 이 골목 저 골목 다닐만 했으니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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