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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

이화동 벽화 마을

 

 

어제와 그제 이틀 간은 미세먼지가 약간 있기는 했지만 날이 포근하여 돌아다니기 좋은 날이었다.

간식과 점심을 사 먹어가면서 까지 골목 골목을 누비고 다녔다.

아주 오래전의 벽화는 없어진 것도 많아 처음 보는 게 대부분이었다.

 

 

 

 

 

 

 

계단에도 그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새로 계단 공사를 하면서 다시 그려넣지는 않았다.

 

 

 

 

이화동 벽화 마을의 벽화들은 우리나라에선 비교적 초창기에 해당하는 벽화 마을인데

한때 살고 있는 사람들은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에 이해 삶의 터전이 소란스러워져 마찰이 있기도 했었다.

곳곳에 벽화가 지워지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거주지이니 조용히 해달라는 앙증맞은 안내판도 보이고

사람들의 인식도 나아져서 제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이화동 꼭데기의 낙산 이라는 이름은 낙타의 등처럼 생겼다고 해서 산의 이름을 낙산이라고 하였다고

 

 

 

 

실제 살고 계신 분들의 모습도......

 

 

죽기전에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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