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하려고 보니 압력 밥솥 아래에 뭔가가 묻어 있었다.
어제 제대로 안 씻었나? 수세미로 박박 닦다 보니 뭐가 묻은 것이 아니라 코팅이 벗겨진 것이다.
찜찜해서 검색을 해보니 찜찜해서 바꿨다는 말들도 있고
함께 글씨 공부하는 분들께서도 바꿔야 하지 않느냐고 말들을 한다.
며칠간은 그냥 해 먹거나 햇반으로 먹거나, 사 먹거나 하고 버티기로 했다.
마가렛이 지인들과 일본 여행 중 도쿄에서 나고야로 이동하는 기차안에서 후지산을 찍었다고.
기차 안에서 후지산을 보라고 안내 방송까지 했다면서 이렇게 온전한 후지산을 본 건 처음이란다.
밥솥 이야기를 했더니 괜찮다며 그냥 해 먹으란다.
이렇게 먹고 있으면서 남편은 코팅 벗겨진 밥솥으로 밥 해 먹다가 어찌되건 상관없다는 건가?
어제가 성년의 날이라 기모노를 입은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띄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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