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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고양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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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사람들우리고양이가귀여워요

매주 목요일 6시 김모비와 왕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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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푸짐 - 눈을 감고 조용히 생각해야 보이는, 그런 보이지 않는 것에서 소중한 것을 찾는 눈을 가져야 한다.

 

딸이 키우는 큰 고양이 두 마리.....푸짐이와 모비....

푸짐이는 말 그대로 푸짐하게 생겼고

모비는 고래 모비딕에서 따 왔다고 하였다.

성까지 붙여서 왕푸짐, 김모비.

두 마리 다 엄청 큰 고양이이고, 두 녀석 다 길고양이를 데려다가 키운 것이다.

그중 데려다 키우게 된 과정을 마음 짠~하게 들은 이유도 있지만 나는 고양이 답지 않게

푸근한 인상을 주는 푸짐이에게 눈이 더 많이 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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