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히 내 주관적이며 즉흥적인 드라마 OST BEST3을 꼽아보면
<발리에서 생긴일>
아주 오래전인 2004년도 드라마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조인성을 보았다면 내 눈에는 소지섭이 더 많이 들었왔던....
하지원을 비롯해 세사람 다 죽게 되는
당시로선 파격적이고 비극적인 결말의 드라마.
그 중에 조은이 불렀던 <안 되겠니>
.... 널 잃은 삶이 숨막힐 듯 외로워 사랑하잖아 피하려고 하지마
멀리가도 넌 내 안에 있잖아 ........애닲은 가사와 더불어......
<나의 아저씨>
2018년 방영된 드라마 .... 처음 이선균과 아이유의 조합이
너무 안 어울린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세번째 보고 있다는...
아이유가 주연을 맡고 주제곡까지 불러서 그 느낌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이 넓은 세상에 혼자인 것처럼....
이 오랜 슬픔이 그치기는 하는 걸까
언제나 한번쯤 따스한 햇살이 내릴까........가슴아린 노랫말과 더불어.....
<아이리스1>
2009년도 방영 ... 광화문 네거리를 차단하고 촬영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드라마 '아이리스'OST ..... 백지영이 부른 <잊지 말아요>
이 주제가 덕분에 김태희의 부족한 연기력을 덮어버렸다는 느낌이 드는 곡.
.... 내 얼굴 비치던 그대 두 눈이 그리워 외로워 울고 또 울어요.
입술이 굳어버려서........감성적 가사도
'횡설수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로 관계없음 (0) | 2021.12.27 |
---|---|
경계에서... (0) | 2021.12.22 |
지금, 현재를 살아가기..... (0) | 2021.12.01 |
달리...남달리...색달리 (0) | 2021.11.30 |
이게 무슨 뜻일까? (0) | 2021.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