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불현듯 여행지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것들이 있다.
아마도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가게 되니 더더욱 소중한 추억이 된 것이다.
더구나 퇴직을 하고 일년 남짓 지난 시점에 코로나 사태가 났으니 아쉽기만 하다.
- 이 병이 바로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산 거야.......
살구잼을 만들어 담을 병을 찾다가 덴마크에 머물 때 샀던 병을 찾은 것이다.
다 먹고 남은 병을 모양이 독특하다며 버리지 않았다는......
코로나가 진정되더라도 유럽은 쉽게 가기 힘들 것 같다.
서양 사람들의 동양인 혐오 분위기에 낯선 곳이나 늦은밤 한적한 곳을 걸어다니기엔 불안할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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