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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비운의 왕후를 찾아가니 비는 내리고......

홍릉 가는 길

비운의 명성황후를 찾아가는데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연지에 핀 하얀 수련이 빗 속에서 더욱 흰빛이 강하게 느껴진다.

거대한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명성황후.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고종은 처음엔 신정익황후가 수렴청정을 하였고, 이후 흥선대원왕이 국정을 운영하였다.

1873년주터 직접 정사를 돌보았으면, 외국과 조약을 체결하는 등 대외개방 정책을 펼쳤다. 1897년 자주 독립국가를 세우기 위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1910년 경술국치후 1919년에 세상을 떠났다. 장례일을 계기로 3.1 운동이 일어났다. 

 

 명성황후는 1866년 왕비가 되었다. 고종을 도와 조선의 외교정책에 영향력을 내세훴고 1895년 러시아의 힘을 빌려 일본을 견제하는 정책에 위기를 느낀 일본에 의해 참변을 당했다. 

 

문인석과 무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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