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단일지

자두가 한창

우리 윗집에서 어제 참외를 가져왔다.

자기 아이들이 2층 창문을 열고 자두를 따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단다.....

내가 얼마든지 따 드셔도 된다고 했었기 때문에 상관없는 일인데도 부부가 함께 참외를 가져온 것이었다.

오늘 아침 딴 자두를 보내드렸다.

 

그런데 자두를 따다 내려다보니 다 죽은줄 알았던 장미 한 가지가 살아서 꽃을 피우고 있었다.

 

첫날 
2일째 
3일째 
2층까지 올라간 자두
자두로 잼도 만들었다.

 

다 죽은 줄 알았는데......장미가

'화단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백이 싹이 났네~  (0) 2021.11.04
참나리와 고양이  (0) 2021.07.27
잘못했지만 이해도 가는......  (0) 2021.06.27
자두 먹는 새들  (0) 2021.06.22
노란 백합  (0)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