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윗집에서 어제 참외를 가져왔다.
자기 아이들이 2층 창문을 열고 자두를 따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단다.....
내가 얼마든지 따 드셔도 된다고 했었기 때문에 상관없는 일인데도 부부가 함께 참외를 가져온 것이었다.
오늘 아침 딴 자두를 보내드렸다.
그런데 자두를 따다 내려다보니 다 죽은줄 알았던 장미 한 가지가 살아서 꽃을 피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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