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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

서울 성곽길2 ( 숙정문~창의문)

숙정문-한양도성의 북대문으로 원래 이름은 숙청문이었으며 남대문인 숭례문(예를 숭상한다)과 대비하여 엄숙하게 다스린다는 뜻으로 지어졌다.

중국에서 황사가 몰려올 것이라 예보에 걱정을 했는데 우리나라를 패씽해서 지나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래서인지 멀리 보이는 남산 타워가 어제보다는 공기가 맑아서 시야에 잘 들어왔다.

날도 포근하고 걷기 좋은 날이었다. 숙정문 입구에서 신분증 검사를 한다고 알고 갔는데 검사는 안하고

목걸이를 하나씩 나눠주면서 걸고 가서 어디든 나가는 곳에서 반납을 하라고 하였다.

 

포토존도 있고,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는 경고가 붙여 있는 곳도 있었다.
저 가파른 성벽 옆의 계단을 올라가서 반대로 가파른 성벽 옆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
1.21사태 때 총알 자국들....오랜 세월이 지났는데 소나무는 별로 굵어지지 않았다. 원래 그런지 총상 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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