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에 짐을 풀고 비가 쏟아지기 전에 가까운 바람의 언덕을 갔다오기로......
오래전 아이들이 학교 다닐 때 함께 온 기억이 났고 남해까지 왔으니 가자고 한 것이다.
풍차의 날개가 돌아갔었나? 궁금했는데 돌아가고 있었고,
전과 다름없는 모습이 좋았다. 주변에 이런저런 인공시설이 많을까봐 걱정을 했는데.....
남해안 쪽이 여러모로 좋기는 한데, 길이 꼬불꼬불 오르락내리락 하는게 맘에 안든단다.
풍차옆에 앉더니만 혼자 내려갔다 오란다. 신선대도 혼자 내려갔다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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