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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해 - 다랭이 마을

코로나 때문에 아침에 주인 아저씨께서 전복죽을 방으로 배달해 주셔서 고마웠지만 미안하기도 했다.

오늘 한낮 기온은 한여름 같은 기온이 될 거라고 예보를 하고 있었다.

오늘은 다랭이 마을을 갔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골목을 다녔다.

기온은 높았지만 바닷바람이 불어 걷기엔 좋은 날이다.

다랭이논을 찍기 좋은 장소마다 바닥에 '포토스팟'이라고 친절하게 표시되어 있었다.

척박한 산비탈을 개간하느라 고생한 흔적이 이젠 관광지가 된 것이다.

 

 

사진 잘 나오는 지점마다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었다.
망수의 자격은 눈이 좋아야 할 것 같다.
낮달맞이꽃 뒤로 코스모스가 철모르고 피어있다.
암수바위 - 왼쪽이 수바위, 오른쪽이 산모가 비스듬히 누워있는 형상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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