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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또 다시 집으로.....

 

일출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우린 밖으로 나왔다.

옷을 껴입었음에도 이른 아침의 바닷바람에 한기가 느껴졌다.

어슴프레하게 동편 하늘이 밝아오고 있었다.

섬은 일출과 일몰을 다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

아침을 먹고 집으로 향하는 중에 늘 그렇하듯 시장을 둘러서 장을 보았다.

팔고 있는 다육이들을 보고 있자니 집에 있는 꽃들이 어떤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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