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우린 밖으로 나왔다.
옷을 껴입었음에도 이른 아침의 바닷바람에 한기가 느껴졌다.
어슴프레하게 동편 하늘이 밝아오고 있었다.
섬은 일출과 일몰을 다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
아침을 먹고 집으로 향하는 중에 늘 그렇하듯 시장을 둘러서 장을 보았다.
팔고 있는 다육이들을 보고 있자니 집에 있는 꽃들이 어떤지 궁금했다.
'우리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릉수목원 - 식물 진화 탐구길 (0) | 2021.04.21 |
---|---|
광릉수목원 - 희귀 약용길 (0) | 2021.04.14 |
수원에서 제부도로 (0) | 2021.04.10 |
수원-화성 성곽길 걷기 (0) | 2021.04.09 |
수원 - 화성행궁 (0) | 2021.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