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도착 장안문을 지나 화성행궁을 보러 .....
<화성행궁>
효성이 지극했던 정조대왕은 아버지 장헌세자(사도세자)의 묘소를 현륭원(현재의 융릉)으로 옮기면서 수원 신도시를 건설하고 수원화성을 성곽을 축조하면서 화성행궁을 건립했다. 화성행궁은 화성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행궁 중 규모나 기능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평상시에는 수원부 관아로 사용되다가 정조대왕 행차 시에는 화성행궁에 머무르며, 진찬연 및 과거시험 등 여러 행사를 거행하였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낙남헌을 제외한 시설이 일제의 민족문화와 역사 말살 정책으로 사라졌다.
1996년 복원공사가 시작되어 2003년에 일반에게 공개 되었으며, 현재도 복원공사가 진행중이다.
<봉수당에서의 진찬연>
1795년 을묘원행시 진찬연 장면을 부분 연출한 공간인데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예를 드리고 있고, 여관들은 왕과 혜경궁 홍씨를 보좌하고 있다.
'우리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에서 제부도로 (0) | 2021.04.10 |
---|---|
수원-화성 성곽길 걷기 (0) | 2021.04.09 |
의왕시 왕송호수 공원 (0) | 2021.04.07 |
의왕시 - 월암 마을 미술관 (0) | 2021.04.06 |
광릉수목원 - 러빙 연리목길 (0) | 2021.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