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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원-화성 성곽길 걷기

이틀에 걸쳐서 성곽길을 걸었다.
멀리 아파트 뒤로 해가 넘어갔다.
성벽 바로 아래 수선화가.... 누가 만들어 놓은 듯 피어 있었다. 높은 성벽과 작은 키의 수선화가
낮에 보는 성벽과는 또 다른 불빛을 받은 밤의 성벽.....그리고 나무

불빛을 받은 성곽을 보며 걷다가....오늘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일 오늘 끝낸 곳에서 시작하기로 했다.

 

둘쨋날 아침......책자에 스템프 도장을 학창시절 숙제하듯 찍으며 성을 돌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수원 화성 안팎으로 보이는 봄 풍경

 

성곽 아래쪽으로 하얀꽃이 만발
수원 화성의 문중에서 가장 정신없고 복잡하게 느껴진 팔달문 주변

팔달문쪽에서 본 수원 화성 정약용의 거중기가 큰 역할을 했겠지만, 공사 기간은 생각보다 짧은 2년여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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