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 화단에 나타나서, 나를 보면 달아나기 바쁘던 녀석이 해치지 않으리란걸 아는지 오늘은 나와 눈이 마주쳐도 요지부동이다. 하지만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
꽃사과
가지치기 한 것을 집으로 들였다.
커다란 까치 두 마리가 번갈아 가면서 집을 지을 진흙을 입으로 밤톨 만큼씩 번갈아 물고 날기를 반복해서 한참을 보고 있다가 가보니 흙을 파헤친 흔적이....
모란
다른 집으로 입양가는 아이들이다. 잘 자라거라~~
매발톱꽃
엄나무가 자리를 잡아 잘 자라서 기특하다.
매실 열매가 굵어지자 가지가 늘어져서 문 여닫기가 힘들다.
가랑코에
하얀 제라늄
흰무늬가 있는 비비추
비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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