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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상북도 군위군 화본역

 

 

 

대구에 늦은 시각 도착해서 밤 산책

 

 

 

 

 

 

 

 

 

군위군 화본 마을에서....동네 할머니들이 모두 유모나 또는 어르신 보행용 리어카?를 이용해서 걷고 계셨다.

 

 

 

 

 

 

 

 

 

증기 기관차용 공급 급수탑이었단다 - 90년 된 급수탑

 

 

 

 

 

 

 

화본마을은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타이틀답게 역사를 테마로 한 벽화가 있었다.

이곳이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불리는 이유는 일연스님이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에서

신라 ・ 고구려 ・ 백제 3국의 역사를 아우르는 『삼국유사』를 집필했기때문이란다.

 

 

 

 

 

 

 

어제 도착해서 대구 시내에서 콩국수를 먹고 조금 내 입맛에 아니었었는데,

이곳 화본 국수집에서 먹은 콩국수는 일품이었다.

 

 

 

우리더러 가장 맛있는 국수를 드시는 거라고 한 이야기가 허풍이 아니었다.

 

 

 

 

 

중앙선의 아담한 간이역인 화본역.

1936년 완공해 1938년 2월 1일부터 보통역으로 첫 출발을 하였으며

현재의 역사는 2011년 코레일과 군위군에서 주관해 1936년대 화본역의 옛모습을 그대로 살리면서 여행객들이 편리하도록 새롭게 복원하였다.

네티즌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뽑히기도 하였다.

 

 

 

 

 

 

 

 

 

 

군위 삼국유사휴게소에는 추억의 장면으로 실내 장식이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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