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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일지

2019년 2월

 

 

시든 가랑코에

 

 

튜립이 나와야 할 자리인데 겨우내 놓여있던 화분에 눌려 있다가 이제서야 치우고 나니 화분 때문에 눌린 튤립이 햇빛을 못 봐서 노란 상태로 누워있다.

 

 

 

 

화분에 눌리지 않고 제대로 나오고 있는 곳의 튤립

 

 

 

 

 

겨울 지난 장미가 아직도 마른채 달려 있고

 

 

매화꽃봉오리는 벌써 꽃을 피울 채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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