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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한 겨울 완도 명사십리

 

장모님~~계신 곳 근처 염소들이 반긴다.

 

 

 

차 안에서 라디오로 듣던 조국수석과 임종석 실장 출연 운영위원회는 서천 특화 시장에서까지 계속되고 있었다.

운영위원회 도중 박범계 의원 때문에 웃음이 빵~~!!! 터졌다.

하도 야당의원들이 안들으니까.

좀 들으세요. 들어........요.

"들어~!"라고 반말로 이야기 했다가 잠시 뒤 아차 싶었는지 "요" 라고 붙이는 장면.

역시 박뿜계 다웠다.

 

 

다음날 아침 새해가 밝아오고

 

 

 

장보고 대교를 지나

 

 

완도 명사십리를 찾았다.

 

 

 지난번에 여기 왔을 때 안개가 끼어서 바로 코앞까지 밖에 보이지 않았다는데.....오늘은...멀리까지 시야가....

 

 

예쁜 조개껍질도 발 밑으로....

 

 

 

 

조개 껍데기 전시장 처럼 각양각색의 무늬를 가진 조개껍데기....

 

 

 

바람이 휭~~불자, 잔모래들이 바람을 따라 날아올랐다 내려 앉았다.

 

 

 

 

바닷가 근처에서 들른 카페 밖에는 한 겨울에도 설악초가 피어 있었다. 저 ~~ 창밖으로....남쪽이라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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