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나 여인의 능욕 - 지암볼로냐 작품
미켈란젤로 다비드상과 가는 길 양편에 있는 노예 연작.
이 노예 연작들은 미완성이라는 설도 있으나 저런식으로 남겨두었다는 게 더 설득력 있단다.
1555 팔레스트리나 피에타 미켈란젤로 작품. 마침내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4개를 다 보게 되었다.
메디치가의 몰락은 피렌체 시민들에게 다시금 공화제에 대한 꿈을 심어 주었다.
피렌체 시의원들은 공모를 통해서 당시 로마에서 주가를 올리던 젊은 조각가 미켈란젤로에게 시민들의 단결력을 불러 일으킬 만한 압도적인 거인상을 의뢰한다.
미술품으로 시민적 자부심을 일깨우는 전통적인 방법을 그들은 다시 사용했다. 길이 4미터가 넘는 대형 대리석에서 깨어난 조각 <다비드>가 피렌체 정치 1번지인 시뇨리아 광장에 세워졌던 것을 이렇게 옮겨 온 것이고 지금 광장에 있는 것은 모조품. 이 광장에서 메디치 가문의 비판자 사보나롤라도 결국은 화형을 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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