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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관산에서

 

 

오늘은 관산 읍내에 장이 서는 날이다. 싱싱한 바지락을 산다. 젓갈을 담근단다. 나는 좋아하지 않는데..

 

 

중닭과 강아지를 가지고 팔러 나오신 아주머니는 하룻동안 얼마나 팔고 가셨을까?

 

 

 

 

차를 타고 키조개 축제가 열리는 바닷가 안양면에 갔다.

 

 

축제 한 곳에선 윷놀이가 벌어지고 있었다.

 

 

 

내 어린 시절 놀았던 장난감이?

 

 

아이는 새총을 사겠다고 고르고 있다.

 

 

차를 타고 키조개 축제가 열리는 안양면에 갔더니 막 테이프 커팅을 하려고 하고 있다. 옆에는 가리비 모양을 한 커다란 비석이 서 있고.....

 

 

 

아이가 놓아준 먹이를 수시로 와서 먹는 고양이......내가 다가가자 경계의 눈초리를 보인다.

 

 

멀리 보이는 119 소방소와 관산 보건지소

 

 

 

 

모내기를 막 끝낸 논......모르는 사이 언제 모내기를 하고 갔을까?

 

 

막 여린 새잎이 가득 돋아난 감나무의 색깔이 돌담과 더불어.....잘 어울린다.

 

 

얼마전 추위가 채 가시기 전에 한창 좋았을 동백꽃.....아직 남아 있는 꽃이 반갑다.

 

 

아이가 주는 먹이를 먹으러 자주 오는 녀석을 천변에서 만났다. 살찐 녀석.....

 

 

관산 보건지소

 

 

모내기를 끝낸 논 뒤로 하루 해가 저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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