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스페인 - 바르셀로나 8 : 몬주익 언덕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서 몬주익 언덕을 찾아갔다.

바르셀로나 올림픽 메인스타디움 황영조의 마라톤 제패로 기억되는 곳.

 

 

 

스크린 도어가 설치된 우리 지하철에 익숙해져서 인지..... 휑한 것이 위험하게 보이기도 한다.

 

 

지하철 역에 우리나라 영화 <부산행> 영화 포스터가~~외국에서 우리나라 영화를 외국 사람들과 보는 기분은 어떨까?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막식 당시 활을 쏘아 성화에 불을 붙이는 이벤트를 했었다.

 

 

 

몬주익 언덕에 위치한 바르셀로나 올림픽 메인스타디움.....지금은 많이 낡은 모습이지만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열렸던 곳......

황영조가 마라톤 1위로 골인을 하면서 손키스를 날렸던 곳이다.

 

 

그 앞에는 황영조가 달리는 모습과 태극기, 그리고 황영조 선수의 발......

 

 

경기도와 바르셀로나가 자매 결연을 맺고나서......당시 임창렬 경기도 지사 시절

 

 

겨울임에도 노란꽃이 피어있었다. 있던 기간내내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은 없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 기념탑 뒤로 해가 저물고 있다.

 

 

후안 미로 기념관이 여기 있었네.....하지만 문이 닫을 시간이어서.....입구 모습만.....

 

 

눈에 익은 작품

 

 

 

몬주익 언덕에서 내려오는 길.......마치 우리나라 남산 둘레길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차량 통행은 우리나라 남산길보다 훨씬 적지만.........

 

 

 

 

바르셀로나 야경이 눈에 들어온다. 이제 밤이네....... 어두컴컴한 길을 구글 지도를 보면서 내려왔다.

 

 

한 광장에는 가우디가 초창기에 만들었다는 가로등이 서 있었다. 어디나 가우디....

 

 

 

거리엔 70% 세일이라고 상점마다 붙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쇼핑한 물건들을 들고 지나가고.....또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