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눈을 떴다...람블라스 거리에 나섰다. 우리나라 초가을 같은 날씨. 산책하기에는 좋았다.
해가 떠오르고 있는 바르셀로나 벨항구
손에 별을 쥐고 있는 아이가 먼 바다쪽 하늘을 쳐다보고 있다.
바르셀로나 대 성당
성당앞 건물에 피카소 그림
성당 앞 광장에는 작은 벼룩시장도 열렸다.
언제 보아도 장엄한 느낌이 드는 높은 천정의 성당
넓은 람블라스 거리 뒤에는 이런 골목길이....
바르셀로나의 뒷골목
가우디가 철을 자르고 구부려서 장식한 구엘저택 정문
경찰에 쫓겨 가는 불법 노점상인들이 주섬주섬 큰 보자기에 팔던 물건을 담아 이동하고 있다.
밤거리엔.....동방박사의 날 기념 퍼레이드가 열려서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몰려나왔다.
축제에 뿌려졌던 종이 꽃가루들이 거리에 흩어져 날리고.....늦은밤 거리를 청소하는 청소차가 지나가고 있다. 축제가 끝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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